[Playlist] 아침은 커피와 재즈면 충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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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공기 속에서 커피를 내리고 재즈가 천천히 하루의 속도를 맞춥니다. 바쁘기 전, 잠시 머무는 여유의 시간. Brew your morning coffee in the quiet air. Jazz gently sets the pace for the day. A small pause before everything begins. 출처 JazzBrown

차가운 공기와 숨, 재즈 발라드 [playl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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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운 공기가 훅하고 마음속까지 들어온다 숨을 고르는 사이 음악이 흐른다 인디 재즈 발라드가 조용히 이어진다 불필요한 소리는 남기지 않는다 혼자 듣기 좋은 시간이다 Cold air rushes straight into the chest Music moves between measured breaths Indie jazz ballads play softly through Nothing extra is left behind A playlist meant to be heard alone 출처: 재즈브라운

뉴욕 거리의 크리스마스 재즈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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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러운 재즈캐롤 함께 들어요~

크리스마스 명소 추천(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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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이 되면 서울 곳곳은 크리스마스 트리와 조명으로 완전히 다른 풍경을 보여줍니다. 멀리 여행을 가지 않아도 하루 일정만으로 연말 감성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장소들이 많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서울에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트리 명소와 빛 축제, 그리고 데이트 팁까지 함께 정리해보았습니다. 크리스마스 트리 명소 제이닷트리 크리스마스 팝업 종로구 사직로에 위치한 제이닷트리 크리스마스 팝업은 시즌 한정으로 운영되는 공간입니다.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를 중심으로 다양한 장식이 조화롭게 연출되어 있어 짧게 들러도 연말 분위기를 충분히 느낄 수 있습니다. 아이와 함께 방문하기에도 부담이 없고, 신용카드 결제가 가능해 접근성이 좋은 편입니다. 광화문과 경복궁 인근 산책 코스와 함께 방문하면 일정 구성이 자연스럽습니다. 코엑스 별마당도서관 코엑스 별마당도서관은 매년 겨울이면 약 13m 높이의 황금빛 대형 트리가 설치되는 대표적인 실내 크리스마스 명소입니다. 실내 공간이라 추위를 피할 수 있고, 조명 연출이 안정적이라 사진이 잘 나오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책장 사이로 보이는 크리스마스 트리 덕분에 차분하면서도 따뜻한 분위기가 살아 있어 크리스마스 시즌 인생샷 장소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습니다. 더현대 서울 크리스마스 빌리지 더현대 서울 5층 사운즈 포레스트에는 크리스마스 시즌마다 빌리지 콘셉트의 연출 공간이 마련됩니다. 대형 트리와 오브제, 조명이 어우러진 공간으로 쇼핑과 데이트를 함께 즐기기 좋습니다. 실내 공간이라 날씨 영향을 거의 받지 않고, 연말 분위기를 자연스럽게 느끼고 싶은 분들에게 특히 추천할 만한 장소입니다. 서울 크리스마스 빛 축제 추천 청계천 빛초롱 축제 크리스마스 시즌이 되면 청계천은 빛초롱 축제로 형형색색의 등불이 이어지는 공간으로 변합니다. 광화문에서 시작해 청계천을 따라 걷는 코스가 가장 인기 있으며, 저녁 시간대에 산책하며 연말 분위기를 즐기기 좋습니다.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서울의 겨울을 대...

고요한 휴식, 재즈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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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이 필요한 날, 듣고 싶은 재즈플리

재즈, 뉴욕의 밤에 빠진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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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 뉴욕의 밤에 빠진 크리스마스 겨울에 듣는 크리스마스 캐롤송~ 출처: Jazzbrown

뉴욕의 겨울밤, 빈티지 재즈로 물드는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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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음악 함께 들어요 ^^ jazzbrown  - 출처

오즈웨어 코케트 어그슬리퍼 후기와 사이즈팁 – 딸아이와 함께 신는 겨울 필수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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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자연스럽게 손이 가는 게 바로 어그슬리퍼 죠. 이번 겨울엔 저와 중3 딸이 함께 신으려고 오즈웨어(OZWEAR) 코케트 어그슬리퍼 를 두 켤레 장만했어요. 호주 감성을 담은 클래식한 디자인에,편하게 신을 수 있는 슬리퍼 스타일이라 선택했습니다. 오즈웨어, 호주 감성 그대로 오즈웨어는 호주 현지에서도 꾸준히 사랑받는 어그 브랜드예요. ‘UGG’가 호주에서는 브랜드명이 아니라 일반 명사처럼 쓰이기 때문에 여러 브랜드가 있지만, 오즈웨어는 합리적인 가격과 좋은 품질 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저는 한 켤레당 54,800원 에 구입했고, 배송비는 만 원씩 따로 붙었어요. 구매처-호주마미  👈 코케트 어그슬리퍼 첫인상 박스를 열자마자 포슬포슬한 천연 양털 이 눈에 띄었어요. 겉은 스웨이드 가죽이라 부드럽고, 안쪽은 100% 천연 양털로 되어 있어 신는 순간 발 전체가 따뜻하게 감싸지는 느낌이 납니다. 뒤꿈치가 오픈된 슬리퍼형이라 신고 벗기 편하고, 집 근처 카페나 마트 나갈 때도 그냥 신기 좋아요. 바닥은 러버 소재라 미끄럽지 않은 점도 마음에 들었어요. 사이즈 선택과 착용감 저희는 둘 다 245 사이즈 인데, 발꿈치가 살짝 남는 게 예쁘다고 해서 10L 사이즈 로 선택했어요. 처음엔 털이 풍성해서 잘 맞았지만, 며칠 신으면 양털이 눌리면서 좀 커질듯 하나, 양말신고 신으면 괜찮을것 같아요 색상은 딸은 체스트넛, 저는 도브 컬러(한정판)를 골랐어요. 둘 다 어떤 옷에도 잘 어울려서 만족스럽습니다. 관리법 양털 슬리퍼는 관리만 조금 신경 써도 오래 신을 수 있어요. 비나 눈 오는 날엔 방수 스프레이를 뿌려두고, 사용 후에는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말리면 됩니다. 털이 눌리면 부드러운 솔로 살짝 빗어주면 원래의 보송보송함이 돌아온다고 합니다. 마무리 겨울엔 역시 따뜻함이 최고죠. 디자인, 착화감, 실용성 모두 만족스러워서 한 번 신으면 다른 슬리퍼로는 돌아가기 힘들 것 같아요. 이번 겨...